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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공지

튀르키예 긴급구호

튀르키예 장성호 선교사님 소식지 서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
저는 2007년부터 터키 안디옥 개신교회를 섬기는 장성호입니다.
안디옥 교회에는 터키인들과 시리아 난민들이 있습니다.
2얼 6일에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지난 1주일 동안 교인들 생사확인, 대피 등으로 너무 바쁜 시간을 보내서 연락을 드리지 못 했습니다. 연락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답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저희 가족은 다행히 저만 가벼운 부상만 입었고, 괜찮은 상태입니다. 다만 큰 충격이 있어서 장인-장보님 아내 아이들 3명 저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너무 급박하기 때문에 주어진 일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2월 6일에 일어난 큰 지진으로 안디옥 교회는 무너진 상태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무사하지만, 터키인 성도 한 명은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살던 집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기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리아 난민 어린이를 위한 교육센터, 이레센터의 아이들 중 두 가족은 아이들을 포함해서 전부 사망했습니다. 아직 연락이 되지 않는 가족도 있습니다.
Hatay(Antakya-Antioch) 지역의 피해가 정말 큽니다. 그래서 주변의 아는 사람들 중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안디옥 교회를 위해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가족과 친구를 잃은 터키인들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제 무너진 교회 앞에서 처음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적은 수의 성도였지만, 눈물의 예배였습니다.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예배당은 무너졌지만 예배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장성호 선교사님 기도제목

1.
안디옥은 아직 도시기능이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2.
철거작업으로 도시가 굉장 열악합니다
3.
텐트에서 컨테이너로 옮겨가는 과정입니다
4.
안디옥에 임시 예배처소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안디옥과 교인들이 피난을 많이간 멜신에도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5.
5월 14일 대통령 선거가 있어서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지만, 현실적으로는 상당 기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6.
단기, 중기, 장기 프로젝트들을 마련하였습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안디옥교회 공동체와 지역공동체 사역을 감당하려고합니다.
7.
현지인 성도들도 선교사 가정도 지진후 여러가지로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서도 두손 모아주세요.
감사합니다.

후원자

이름 2월 후원자: 황O주,조O은,무명, 정O음가정, 김O희 ,손O인, 황O자 3월 후원자: 조O진, 김O우, 양O연, 김O경, 오O경, 황O희, 김O영, 정O음가정, 무명, 정O배, 정O진, 김O영,조O은, 안O닮, 김O경, 고O영, 손O인, 김O재
4월 후원자
황O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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